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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심을 믿으며: 부활의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가기

2025년 10월 28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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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소망 #영생 #예수 그리스도 #믿음

다시 사심을 믿으며: 부활의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가기

성경 본문 소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한 기적을 넘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줍니다. 요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죽음을 이기는 생명의 능력이 예수님께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부활의 소망을 잊고 살아가지는 않나요? 눈앞의 어려움과 고통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는 시야가 흐려지지는 않았나요?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살아있는 진리입니다.

묵상과 해석

1. 절망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

부활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이후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그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복음을 전하는 담대한 증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어려움 속에서 부활의 능력을 의지하며 절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2.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생명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아갈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망은 현재의 고난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됩니다.

3. 새로운 피조물로의 변화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 가치관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인도합니다.

4. 사랑과 용서의 삶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화평을 선포하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죄 사함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는 부활의 능력이 우리를 사랑과 용서의 삶으로 이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섬기며, 화평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적용

1. 매일 아침 부활의 소망을 묵상하기: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요한복음 11:25-26 말씀을 묵상하며, 부활의 소망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이 소망은 하루 동안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줄 것입니다.

2.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기: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3.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간증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우리의 삶 자체가 부활의 증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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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부활을 묵상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절망과 고통을 이겨낼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섬기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오니,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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